6.25 74주년 기념행사
2022년부터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기념 행사를 했었다.
재향군인회 회장 장경섭
그전에는 몇개의 단체에서 소규모 행사를 치뤄졌었다는 후문도..
장경섭 회장 취임 이후로 2022년 2023년 6.25 행사를 진행했지만 늘 매끄럽지는
않았었다.
2022년에는 주관 주최의 논란으로
2023년에는 한인회장과 참전용사들과의 사소한 사진촬영으로 실갱이가
하지만 이런일은 한인회 임원들과 관계자외에는 알려지지 않았을수도 있다.
2024년 재향군인회는 새로운 임원들 참여로 진행 준비가 잘 되어져 갔다.
그런데 이틀전에 생각지도 못한 장소 문제로 큰 문제가 대두됐다.
행사 장소는 애틀랜타 한인회관
2022년 2023년에도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치뤄졌고 장소 대여료는 삼일절, 광복절 행사와 마찬가지로 한인회관 주최로 열려서 재향군인회에서는 식사 제공이 되어졌다.
2024년에도 장소는 한인회관 식사와 행사 진행은 재향군인회 라고 당연히 알고
준비가 잘 되어졌엇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6.25 행사 한인회관에서 하려면 2,000불 대여료를 지불해야만 사용 할 수 있다는 한인회 측하고의 대화로 재향회장은 답변도 제대로 못하고 고민을 재향군인회 임원들과 의논을 하였다.
임원들은 이게 무슨 소리냐?
한인회 주관으로 국가적인 행사처럼 삼일절, 6.25, 광복절, 한인회관에서 잘 치뤄졌던 건데 갑자기 무슨 대관료를 지불 하는가? 이건 말도 안된다 하면서 다시 한인회장과 대화로 해결해야 한다고 했엇다.
행사 일주일전 장경섭 회장이 기쁜 소식이라며 한인회장이 회관 무료 사용 승락을 했다고 이 사실을 재향회 임원들과 박효은 회장한테 전달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행사 이틀전 한인회 직원의 전화 내용
6.25 행사를 하려면 2,000불 선지불 해야 회관 열쇠를 넘겨줄 수 있다고 ~~
장회장은 무슨소리냐? 한인회장과 무료 사용 하기로 했다 ~~ 사무장 왈-- 전해 들은바 없다~~ 한인회장한테 확인해보겠다 ~~ 허락한적 없다 하드라 ~~ 미리 체크를 끊어달라 ~ ~ 행사하고 줘도 되는것 아니냐? ~~ 먹튀하는 단체들이 있어서 안된다 ~~~ "먹튀" 라는 단어에 장회장은 화가 솓구쳤다고..
바로 한인회장한테 전화하니 당연히 피하고 안받더라고..
결국 임원들과 의논 후 장소 변경은 안된다.. 주차장에서 하더라도 한인회관에서 해야 된다는 결론을 내렸고
재향군인회 장회장의 공식 입장과 함께 포스터에 장소 변경과 그 이유에 대한 내용과 함께 다시 한인사회에 공고하게 됐다..
말도 안된다~~ 나이드신 참전용사분들 쓰러진다 ~~ 텐트 제공 우산제공 시간내서 뭐든지 도와주고 싶다 ~~ 등등 동포들의 따뜻한 온정의 글들이 감동을 선사했다.
이런 사태에 돌입하자 한인회 부회장으로부터 1,500불 딜이 들어왔고 결국에 유틸리티와 청소비 지불하고 사용하라는 메세지가 왔다..
이렇게 지불하고 행사는 치뤄졌고 청소비를 지불함에도 뒷처리는 임원들과 봉사자들이 마무리까지 했다는 후문..
이게 도대체 무슨 해프닝인가?
친분있고 굽신거리는 누군가에게는 소강당 무료 [소강당도 대여료 있음 ]사용을 하게 해주고 6.25 행사는 2000불 내라고 하고 .. 결국 이런파문에 누군가는 소강당이 아닌 외부 장소로 이용 했다고 함.
개인적으로 친하면 free 개인적으로 적대하는 사람은 돈 내라고 하고.
사람에 따라 대여료가 달라지고 그것을 한인회장의 임의로 정해서
2022년 2023년 한인회 임원들은 한인회장의 이런 행동으로 각 단체로부터 항의를 받은적이 있다고 한다.
왜 사람에 따라서 행사를 좌지우지 하는 사태로 만드는지 애틀랜타를 대표하는 사람의 행동이 도대체 이해 할 수가 없다.
6.25는 국가적인 행사라고 말 할수는 없지만 결코 우리가 잊어서는 안되는 차세대 아이들에 꼭 기억하게 해야 한다고 하는 부모들과 아이들이 봉사를 자처하는 중요한 기념인데도 한인회장의 태도는 참으로도 부끄러운 행동을 보여주는 이번 사태를 꼭 반성을 해야 한다..
행사진행중 해프닝
인삿말 순서에 예민하다는 한인회장
이번에 순서가 2번째 였는데 첫번째로 체인지를 했다는 후문이
대접을 받고 싶으면 어른스러운 행동을 합시다.
한인회관은 한인회장 본인의 개인의 것이 아니고 한인동포들의 장소이다.
필자도 한인회비를 해마다 내고 있지만 한인회관의 문턱이 그리도 넘기 무서운곳인지 이번에 다시한번 느껴보는 것 같아서 씁쓸하다..
2025년 75주년 6.25 행사는 이번처럼 낯 부끄러운 행사가 되어서는 절대 안된다..
한인회관은 국가적으로 귀하게 되새겨지는 행사는 꼭 오픈해야 된다는것을 애틀랜타 동포 한사람으로서 바라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