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회칙 읽어보면서
한인회 임원중 페이를 받는 사람은 행정처장 한사람 뿐인거 같은데 현재 사무장에서 한인회장이 임의로 다른 명칭을 부여한 사람이 모든 재정을 관리를 한것이었다.
현재 사무장 업무를 하는 사람도 본인이 어떤일을 해야하고 하고 있으면서 어떤 책임과 의무가
따른다는 것을 제대로 알고 페이를 받으며 일해야 하는것인지 조금만이라도 책임감 갖고
했더라면.. 그토록 수십년을 한인회 페이를 받고 일했으면서 현재 이런사태가 생긴것에 대한
책임을 나몰라라 하는 것은 큰 잘못이고 사무처리만 책임감 갖고 정직하게 제대로 했더라면 이런일도 일어나지 않았을거란 생각을 하게 된다..
이사장 역시 이사들의 추천 투표로 선출되어야 하는데 한인회장 단독으로 지인을 지목했고
분기별로 하는 이사회에서 감사2명도 무책임 했기에 비리가 있는지 조차 무관심으로 넘어가고
이사회에서 재정에 대한 것은 공지 신문등에 내야 하는데 그것조차 안한거구 [만약] 이것만이라도
제대로 회칙대로 했더라면 공금 비리는 애초에 일어날 수가 없는건데 방치한게 문제가 됐다는걸
회칙에서 알게 된 내용이었습니다.
회장선거도 단일후보 등록 했다고 무조건 회장이 되는 것이 아니란것도 이번에 알게 됐는데
이것도 회칙에 어긋나는 회장선거 였네요
동포들이 선거권을 갖는 것도 회비를 안낸 사람도 투표권을 갖는다는것도 회칙에 명시가되어져
있는데 회비를 내야만 자격이 주어진다고 해서 주변사람들에게도 회비 내라고 하고 회비 걷은 것
한인회 사무장한테 입금했는데 스테이먼트에 기록이 된건지 갑자기 궁금해 집니다.
이 회칙을 보면서 만약에 이랬더라면 하는것들이 너무 많아서 안타깝고 책임감 있게 누군가
한사람이라도 잘못된 것 지적하고 의견내고 따지고 했더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는데
설사 누군가 바른소리 했더라도 그게 먹혔을까? 라는 생각도 겸하게 되긴 하네요..
한인회장!!
현재 임기 채워서 명예회복 하겠다고 사퇴를 안 하시는데 현재 상황에서 어떻게 뭘 해서 명예 회복을 하시려하나요?
현재는 명예회복이라는게 시간이 흘러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2년동안 한인회 임원을 하면서
그래도 인간의 정이란 것 때문에 안타까워서 감히 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자진사퇴 하시는 것만이 명예회복에 조금이라도 한걸음 다가가는거라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