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국 고발 당한 한인회장 ]]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었다..
2월 6일 건물관리위원회 기자회견
2월 7일 35대 집행부 기자회견
2월 7일 36대 한인회장 기자회견
2월 16일 전 한인회장단 기자회견
시민의소리에서는 드디어 칼을 뽑았다.
3월 13일 약 한달 일주일만에
"보험금 수령후 보고 누락및 재무 전반에 걸친
뱅크 어카운트 불투명에 대하여
애틀랜타 현 한인회장 이홍기를 경찰서에 고발을 했다.
처음 비리가 있다는 제보 이후에 수많은 논란이 있었음에도
한인회장의 행보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모든 행사에 참석하면서
나는 36대 회장임네~~ 하고 활동하고 있었다.
이렇다 보니 한인회장의 상공회의소 회장 시절에 또 무엇인가
이번 사태와 비슷한 재정 불투명에 대한 이야기도 흘러 나왔다.
원래 그런 사람이었는데 뭐 새삼스럽게 ~~ 이렇게 말끝을 흐리는듯한
말투로들 이야기 하는사람들도 꽤 있었다..
원래 그런사람?
단체 활동을 했던 사람들은 중복적인 단체에 가입이 되어지면서
여러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져 가기 때문에
이 필자는 어느정도 그런가? 하는 생각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사람은 겪어봐야지만 안다 했지 않는가?
하지만 일반 교민들은 그가 누군지 얼굴조차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
왜냐하면 애틀랜타 한인회의 신뢰성이 떨어진지 오래전인것이 원인이었다.
이번 보험금 이슈가 터지면서 그가 부각되기 시작했다..
흔히 말하는 애틀랜타 원로들은
'새삼 뭘 들쳐내?, 처음있는일도 아니고오~~,
입금 됐으면 된거잖아~~, 그려려니해 ~~ ,
열심히들 해~ 밀어줄께~~ 하지만 난 앞장 안설거야 ~~, 등등
안일한 태도로 일관하는 행동들로 실망을 줬다고 한다..
하지만
시민의 소리에 조인된 한인들의 대부분은
" 말도 안돼~~ , 그런사람이 무슨 한인회장이야? , 고발해야지~,
끝까지 파헤쳐서 다시는 그런사람 한인회에 나오면 안되지~~,
그 사람 가족이 보험회사 한다며? ~~
옆에서들 얼른 설득해서 사퇴하게 해야지~
나이 많다던데 왜 궂이 한인회장에 목 메는데? ~~ 등등
원로들과 반대의견의 양상을 보였다..
필자 역시 후자에 속한다..
사람이라면 잘못된 것은 바로 잡아햐 하는것이 인지상정..
옛 어른들 말중에 나이는 그냥 먹는게 아니야 !!
바로 이것이 제대로 살아온 인생에서 배우는게 있다는 연륜 아닌가?
한인회장은 나이도 70대면 그동안 살아온 연륜을 무시 못할텐데..
궁금하다..
경찰서에 고발이 되었다는데 그의 앞으로의 생각과 행동이 과연 ~~~
그의 가족, 주변 사람들 조차도 이해가 안간다.
왜 이지경까지 오게 두었을까?
흔히 나이들면 맛난거 먹고 즐기면서 지인들과 편하게 지내는걸
꿈꾸는게 보통 사람들의 희망적인 삶이지 않을까?
아고 이양반아~~~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한인회장 한번 해봤으면 됐지..
부정행위 탈로난 이 마당에 계속 하겠다고 그 끈을 왜에 ~ ?? 안 놓는거여~~
안타깝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