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회에는 이사회와 집행부가 있다.
오늘은 한인회 집행부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교민들중에는
한인회 집행부가 월급받고 일하는줄 알았다고 한다.
이 부분에 대하여는 정식으로 거론되어진것이 없기 때문이다.
필자가 대신 알리려고 한다.
정말 누구나 쉽게 못하는 무료 봉사자들 중에서도 특별하게 훌륭하신 분들이다.
한인회는 이사, 집행부 모든 임원들은
교민들을 위한 봉사의 마음과 함께 후원금 이란걸 내고
한인회 운영에 동참을 하는 것이다.
집행부는 본인 자비로 교통비 들여가면서 시간투자하고
행사때마다 넓은 회관에 테이블깔고 의자 놓고 테이블커버 씌우고 끝나면 걷고
청소하고 쓰레기 버리고 불끄고 정리하고 귀가하는 일들을 하면서
교민을 위한 한인회 회장을 위해 2년동안 너무 많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보람된 일이라 생각하면서 일을 해왔다고 한다.
그런데
진심으로 봉사한 집행부 전원이 왜 36대 연임하는 이홍기 회장 곁을 모두 떠났을까요? 라고 말들을 한다.
한인회관 동파로 인한 보험금 신청 및 재정보고 누락에
교민들은 집행부가 한통속 아니냐? 모른다는 것이 말이 돼냐?
라는 말에 너무 큰 상처를 입었다.
집행부는 너무 속상하고 그동안 진심으로 한인회를 위해 노력한 그 마음이
한인회장 한 사람으로 인해 물거품이 되어질 것만 같아서 화가 나고
가장 큰 걱정은 한인회가 이렇게 교민들과 멀어질까봐 안타깝다고들 한다.
인생 살아가면서
내사람 만드는것도 쉽지 않다. 하지만 내사람 잃는건 더더욱 비통할 일이다.
믿고 앞만보고 봉사해온 많은분들 교민을 위해 한인회를 위해 달려왔지만
결국 공치사는 한인회장에게 다 돌아가는거라고들 이야기 한다.
집행부는 호소한다고 했다.
"다시한번 뒤돌아 봐주세요..
이젠 책임을 지셔야 합니다..
모든것 정직하게 오픈하고 사퇴 하십시요 "
새로운 36대는 지혜롭고 정직한 맘으로 오로지 애틀랜타 교민만을 위해서 봉사하실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또 가장 중요한 이유는 앞으로 차세대가 잘 이어갈 수 있는 제대로 갖추어진
애틀랜타 한인회를 물려줘야 한다고 한 목소리로 애타게 호소하고 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