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관 오픈시간은?
애틀랜타 한인회관 출근하는 사람 없나요??
애틀랜타 한인회관의 업무가 중단된건가요?
3월25일 오전10시에 한인회관 앞을 지나치게 되면서 정문은 열려져 있는데
입구에 사무 직원의 차량도 그 어떤 차량도 보이지 않는것이다.
도라빌에서 일을 보고 다시 올라온 시간은 11시5분 일부러 한인회관이
업무를 하는지가 궁금해서 같은 길로 오면서 차를 세우고 살펴봐도
한인회관 들어가는 두군데 입구에는 그 어떤 차량도 없었고
오피스 들어가는 입구는 불도 켜있지 않은 상태라 증거사진을 찍었다.
한인회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동포들에게 제공하는 민원 서비스이다.
11시가 되도록 그 누구도 나와있지 않다면 한인회관의 필요성이 결여
된걸로 보여진다.
한인회장은 사퇴도 안하고 새로 이사장 사무총장등 그 누구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을 앉혀놓고 무엇을 하려고 한인회관을 개인것인 마냥
권리 주장을 하는지 도대체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애틀랜타에서 한인회관에 도움 받을 일은 한 두가지가 아니다.
동포들이 한국에 또 애틀랜타에 정보를 받을 곳은 그 지역의 한인회관이다.
타 지역은 한인회관이 없어서 교회를 빌려 사용하기도 하고 조그만 오피스를
갖고 봉사를 하는 한인회장들이 있는걸로 알고 있다.
각 단체들의 행사로도 사용했던 한인회관이었는데 이젠 그 어떤 단체장들도
한인회관 대강당 소강당 사용을 꺼려 하고 있다.
그나마 타민족 이벤트 행사로 대강당 렌트로 수입으로 삼았던것 마저도
관리 소홀로 더 이상 대여도 못하게 되었다는 기사도 나왔었다.
도대체 한인회관 독단적으로 점거하고 제대로 하는것이 무어란 말인가?
답답하다.
한인회관은 동포들이 당연히 도움 받아야 하는 장소인데 오늘 느낀것은
무용지물이란 생각밖에 들지가 않는다.
정신차려야 하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은데 망각하고 있다는 것이 안타깝다.
하루빨리 동포들의 대민봉사의 장소로 거듭나기를 간절히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