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회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및 시민의소리 와 원로들의 사퇴 압박에도 버티고 있는 이홍기 의 '버티기' 이유가 밝혀지고 있다.
지난주 이홍기 는 일명 '미연방총한인회' 정명훈 회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미연방총한인회 미주총연에서 분리 되어 나온 새로운 단체이다 (아래기사 참고)
애틀랜타한인회 공금을 횡령 하여 공탁금을 낸 혐의로 한인회장 무효 소송 과 고발이 진행 중인 이홍기 는 미주총연 (회장 서정일) 에서 외면을 당하자 미주총연 과 분리되어 나온 미연방총한인회 와 접촉을 시작한것으로 보인다. 현 이홍기를 지지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진 전 애틀랜타한인회장 김일홍 과 동반하여 참석하였다.
측근인 한인회 원로들 에게도 알리지 않고 몰래 참석 한것으로 보이는 이홍기 는 위 단체 사진에는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 아마도 언론에 노출 되는것을 꺼리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미연방총한인회 사이트에는 행사 사진이 전부 공개 되었고 그 사진중에 이홍기 가 참석한 것이 확인되었다.
(사진출처 미연방총한인회 웹사이트)
이홍기 세계한인회장대회 참석 예정
애틀랜타한인회 공금을 횡령한 공탁금 과 한인회비를 내지 않아 자격이 없는 250명의 추천인 명부를 거짓으로 제출하여 한인회장 당선이 무효 로 판단되는 이홍기는 이러한 행보와 함께 현재 애틀랜타 총영사관을 통해 올해 10월에 고국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인회장대회' 에 신청 한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한 계획으로 코리안페스티벌 을 잘 치루고 사퇴한다는 말은 이홍기의 또다른 꽁수로 들어났다. 애틀랜타한인회장 이라는 타이틀로 '세계한인회장대회' 에 참가하려는 속셈이다.
현재 보험금 수령 및 은폐, 한인회 공금 횡령 및 유용, 부정선거 등 할수있는 모든 비리를 저지른 이홍기는 현재 분열되고 혼란스러운 애틀랜타 한인사회 수습 보다는 본인의 명예 와 자리에 연연하며 또 다른 방법으로 한인사회를 기만 하는 기가 막히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추신
이홍기 와 동행한 한 애틀랜타 언론인의 증언에 따르면 이홍기는 단상에서 자기의 잘못이 없다는 주장을 참가자들에게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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