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험금 은폐 및 부정사용 등으로 경찰 및 보험당국의 수사를 받고 있는 애틀랜타 한인회 이홍기 회장의 다른 의문에 대한 제보가 들어왔다. 한인회장의 보험금 은폐 사건이 터지고 긴급하게 모인 전직회장단 회의 동영상에서 김백규 전한인회장이 한인회에 빚을 갚으라고 기부한 $15,000 의 사용내역 대한 의문 이었다. (영상참조)
제명당한 김윤철 전 회장은 2021년 코리안 페스티벌을 진행하면서 한국에서 온 출연진 및 현지 한인업체에 출장음식, 디자인, 공연, 공연장소 사용료 등을 지불하지 않았다. 또한 한인회관의 재산세 및 전기세 등 많은 빚을 남기고 회장임기를 마치었다.
이 상황을 들은 한인사회는 외식협회 김종훈 회장의 후원을 시작으로 후원금이 모아진다. 그 당시 집행부의 증언에 의하면 한인회 통장에는 약 10만불이 넘는 잔금이 있었다고 한다.
2022년 이홍기 신임 한인회장은 첫번째 이사회를 통해 전 회장 김윤철을 영구제명 했다. 그리고 당시 보도자료를 참조하면 이홍기 한인회장은 김윤철 이 만든 부채를 청산하기로 약속하고 그후 이사회 등을 통해 거의 갚았다고 알린다. 하지만 이홍기 회장은 세금 등 공과금 은 갚았지만 한인업체의 빚은 전혀 갚은 적이 없다.
2년이지난 지금 한인회 부채가 수면위로 떠오른 이유는
당시 한인회에 음식을 공급했던 세프장캐더링 의 장영오 채권자 대표 의 말에 의하면 현재 4월이 되어도 한인회 이사회를 조직 하지 못하고 있는 애틀랜타 한인회 관계자 에게 서 연락이 와 36대 이사회에 참석하면 못 받은 돈을 청산 할 수 도 있다 하며 이사 추천을 받았다고 한다.
장영오 대표는 본인의 생각도 이사회에 참석하여 의의를 제기하는 것이 좋을 거 같다고 의견을 문자를 통해 지인들에게 알린다. 이후 장영오 대표는 몇몇의 채권자 와 함께 이홍기 회장과 함께 기자회견을 한다.
그리고 이홍기 한인회장 도 다음날 관련 기자회견을 한다. 기부금 은 전액 잘 사용했다는 기자회견이다. 하지만 이 기자회견 도 전혀 자료제출 을 하지 않고 말로 만 한다. 2022년 1/4분기 이사회 자료 및 은행자료 를 공개해야 한다. 물론 현재 경찰은 모든 은행 자료를 입수 후 검찰 과 함께 자료를 분석 중 이다.
하지만 여기에서 의문의 제기되기 시작한다. 처음 2년 동안 임기가 다 지나도록 채권단 이 요청했던 전 한인회장의 빚을 무시 하다가 이제 임기가 지나고 새로운 임기가 시작되고 이홍기 한인회장의 경찰수사 및 보험사기 수사를 하고 있는 이 상황에 전 회장의 부채를 갚을 의사 가 생겨 이사회에 안건을 올린다고 한다. 무슨 의도가 있을까 싶다.
회칙을 보면 한인회장은 임기전에 모든 부채를 남기지 말아야 한다.
이홍기 회장은 이런 문제로 김윤철 전 회장은 제명시키고는 본인도 2023년말 임기에 재정보고 및 감사, 보험금 은폐 등 으로 결산을 하지 않고 2024년으로 넘기고 아직도 아무것도 해결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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