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한인회장 이 그동안 공개를 안 하던 애틀랜타한인회 은행 스테이트먼트를 확보했다고 노크로스 경찰에서 알려왔다. 시민의소리 가 제보한 3군데의 한인은행에 7개의 계좌를 다 확보했는지는 아직 확인이 안되었지만 최소한 제일은행의 메인 계정은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년, 이홍기 한인회장의 전임 회장 시절의 약 10개월간의 보험금 은폐 사건이 들통났다. 제보자 가 없었다면 아무도 모르고 지나갈 뻔했다. 그 후 이홍기 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보험금은 한인회 메인 통장에 잘 입금 되어있다. 고 하며 미처 미리 못 알린 것은 사과하지만 잘못 은 없다. 전직회장단 회의에서 다 오픈했지만 부정이 드러난 게 없어서 잘못이 없다. 일부 한인이 모함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보험금을 이홍기 개인 계좌에 아니고 한인회 계좌에 잘 입금했으니 횡령이 아니라고 한다. 입금만 잘 했으면 된 거다. 이사회 와 총회에 거짓말로 재정보고 한 거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주장한다. 비영리단체의 거짓말 재정보고 아주 중요하다. 단1불이라도 잘못 보고하면 안 된다.
보험금 약16만불을 한인회 계좌에 입금된 것도 당연히 중요하다. 아니 당연하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지출이다. 아래 이홍기 회장이 보험금 입금한 것을 증명하기 위해 제공한 은행자료 첫 페이지에 보면 4월3일 부터 4월6일 단3일 동안 $11,780.33 을 지출했다.
이 때가 2023 코리안페스티발 준비를 시작할때 였다. 2022년 코리안페스티발 수익금 3만2천불 이 있었던 어카운트에서 $1,000불 만 남기고 이홍기 회장은 본인이 새로 오픈한 아무도 알 수 없는 은행계좌 로 코리안페스티발 수익금 을 옮겨갔다. 코리안페스티발 준비위원회 에서는 코리안페스티발 시작자금 이 없어 동분서주하며 후원금을 모았고 대회장 인 은종국 전한인회장의 1만불 후원금으로 페스티발 준비를 시작했다. 그리고 7월이 되어서야 발대식을 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이때 운영비가 없다던 한인회 메인구좌 에는 $20만불이 넘는 돈이 있었다. 그리고 3일만에 1만불이 넘는 지출을 한다. 그리고 4월 한달동안 59건의 지출로 $30,394.00을 사용한다.
횡령, 배임, 유용 등 범죄는 수입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지출에서 일어난다. 지불된 저 체크가 누구에게 왜 지불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이번 노크로스 경찰 수사의 기본이 된다. 수사가 끝나면 수사 결과 가 검사에게 넘어가고 검사는 수사 결과를 가지고 기소를 한다.
이제 숙제는 공권력에게 완전 넘어갔다. 버스는 떠났고 이제 그 누구도 버스를 세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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